경남일보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‘2021 진주시여성친화생활발명 콘테스트’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.
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 진주시가 ‘여성 친화도시’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이를 계기로 △여성의 창의적인 마인드 제고 △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아이디어로 성공할 수 있는 기반 조성 △생활 속 아이디어를 특허로 연결시켜 제품화 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등을 위해 개최됐다.
콘테스트 참가자들은 3번에 걸쳐 ‘여성생활 아이디어 발명교실’ 수업을 들은 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거나 교통 및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, 진주시 환경문제 해결과 시민 건강관리, 아이들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착안해 작품을 제출했다.
1차 요건심사, 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명(9작품)의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경남일보 3층 강당과 회의실에서 열린 본선에 참가해 PPT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. 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모형이나 실물로 제작해 심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.
발표심사는 창의성(30), 경제성(30), 실용성(20), 완성도(20) 등 4부문에 걸쳐 이뤄졌고 영예의 대상은 ‘소독기능을 갖춘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’을 출품한 한향숙 씨가 차지했다. 한향숙씨에게는 상장과 메달,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.
또 김지연 씨(비누막 예술, 비누방울 아트 메이커)가 금상을, 윤기연(깊이를 알려주는 브레이크 분진흡수 드릴)·장나라 씨(종이 한장으로 배우는 커브볼, 바나나킥의 원리)가 은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또 김수정(독서 레크리에이션 보드판)·조수현(스티커를 이용해 벽면손상을 줄이는 액자걸기)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. 안정애, 이영주, 한향숙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.
한편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렸다.
정희성기자
대상 한향숙·금상 김지연 씨 등 8명 입상
콘테스트 참가자들은 3번에 걸쳐 ‘여성생활 아이디어 발명교실’ 수업을 들은 후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거나 교통 및 시민 생활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, 진주시 환경문제 해결과 시민 건강관리, 아이들 학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착안해 작품을 제출했다.
1차 요건심사, 2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명(9작품)의 참가자들이 지난 18일 경남일보 3층 강당과 회의실에서 열린 본선에 참가해 PPT발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. 이들은 자신의 작품을 모형이나 실물로 제작해 심사자들의 이해를 도왔다.
발표심사는 창의성(30), 경제성(30), 실용성(20), 완성도(20) 등 4부문에 걸쳐 이뤄졌고 영예의 대상은 ‘소독기능을 갖춘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’을 출품한 한향숙 씨가 차지했다. 한향숙씨에게는 상장과 메달,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.
또 김지연 씨(비누막 예술, 비누방울 아트 메이커)가 금상을, 윤기연(깊이를 알려주는 브레이크 분진흡수 드릴)·장나라 씨(종이 한장으로 배우는 커브볼, 바나나킥의 원리)가 은상을 공동 수상했으며 또 김수정(독서 레크리에이션 보드판)·조수현(스티커를 이용해 벽면손상을 줄이는 액자걸기)씨가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. 안정애, 이영주, 한향숙 씨는 장려상을 받았다.
한편 시상식은 23일 오후 3시 진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열렸다.
정희성기자
://www.gnnews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490287